도멘 꼴랑 – 앙튜이씨옹 2019 Domaine Colin – Intuition 2019

포도품종 : Pineau d’Aunis 100%

지역 : AOC Coteaux-du-vendomois, Loire, France

와이너리/생산자 : 도멘 꼴랑의 역사는 1735년부터 시작되었고, 1900년부터 와인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6헥타르로 시작한 포도원은 현재 30헥타르로 증가했고, 피노 도니 11헥타르, 슈냉블랑 11헥타르를 비롯해, 피노누아, 까베르네 프랑, 가메이, 샤르도네 등 여러 품종을 재배중이며, 전체적으로 약 15만병을 생산하고 있다.

도멘 꼴랑이 위치한 Coteaux-du-vendomois는 2001년에 공식적인 AOP로 지정된 작은 지역이지만, 11세기부터 와인을 생산한 지역으로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토착 포도 품종과 국제 포도 품종 모두 특성을 잘 구현하고 있다. 특히 피노 도니와 슈냉블랑에 최적인 석회질 토양인 실렉스(Silex)에서 포도나무가 자라 미네랄리티를 함유한 다채로운 풍미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도멘 꼴랑의 내추럴와인은 1988년 오가닉 인증을 받았으며, 2020년에 비오디내미 인증을 받았다. 천연 효모를 사용하고 오랜 발효를 거치며, 블랜딩에 따라 스테인레스 스틸이나 오크 배럴에서 숙성한다. 떼루아를 반영하는 순수하고 생동감있는 와인을 만들기 위해 오크는 뉴 오크는 사용하지 않으며, 필터링은 하되 청징은 하지 않는다.

양조 : 오크 배럴과 암포라에서 침용한 후 1년간 숙성한다.

특징 : 앙튜이씨옹은 루아르 피노도니스 씬에서는 Thin Red Line과 같은 도멘 꼴랑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직관적으로 표현해 낸 와인이다. 이 와인은 미티하고 스모키하며, 붉은 과일의 집중력이 돋보이며, 후추, 오레가노의 풍미와 다양한 허브가 피어 있는 숲 속을 걷는 듯한 느낌을 전해 주는 와인이다. 

포도 수확 시기 : 10월 말(도멘 꼴랑에서 가장 늦게 수확)

포도나무 수령 : 125년, 숙성잠재력 : 10년

페어링 : 스테이크, 양고기 등의 육류 요리, 샤퀴테리 등

알콜도수 : 13.85 %

서빙온도 : 14~16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