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쁘띠 팡떼 디폴리트 루즈 Lo Petit Fantet d ’Hippolyte Rouge
· 생산자 : Domaine Pierre Bories
· 품종 : Mostly Carignansome Grenache Noira bit of Syrah (까리냥, 그르냐슈, 시라)
· 생산 지역 : 프랑스 / 랑그독 / 코르비에르
· 알콜도수 : 14.5%
· 맛과 향 : 붉은 자두와 무화과 아로마를 간직한 무겁지 않고 프레시한 스타일의 매끄러운 레드와인 100% 손 수학을 한 후 가지를 제거한다. 양조 시 천연 효모만을 사용하고 이산화황을 넣지 않는다.
· 음식 페어링: 와인 자체만으로도 훌륭하며, 육류 요리나 치즈 그리고 바비큐와 잘 어울린다.
· 와이너리 : 와이너리의 주인 피에르 보리(Pierre Bories)의 어린 아들인 이뽈리뜨(Hippolyte)가 포도밭에서 일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그린 것이란다. 애가 웬 그림을 이리 잘 그리는지... 아버지는 아들의 그림을 전격 레이블에 차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레드는 화이트와 달리 내추럴 와인 특유의 꿈꿈함을 슬쩍 드러낸다. 하지만 핵심은 역시나 붉은 체리와 딸기, 작은 베리류의 새콤달콤한 풍미. 거기에 약간의 토양 뉘앙스와 스파이시함이 토핑 된다. 알코올이 14.5% 지만 전혀 묵직하거나 단단하지 않고 가볍고 부들부들하게 자알 넘어간다. 영롱한 루비 컬러에 검보라빛이 살짝 감도는 요 와인은 탄산 침용(Carbonic Maceration)으로 양조해 시멘트 통에서 숙성했다고 한다.
Domaine Pierre Bories는 깐깐하게 선별한 5헥타르의 작은 포도원에서 가장 자연적인 방식으로 프랑스 남부 코르비에르 스타일의 내추럴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100% 손 수확 후 오직 천연 효모만을 사용하며 이산화황은 첨가하지 않습니다. 루즈는 Robert Parker 91점을 받았으며 블랑은 2018 빈티지가 첫 빈티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