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즈 터치 오브 로즈 브뤼 STARS Touch of Rose Burt

품종 : Garnacha 70% Pinot Noir 30%

설명 : 와인의 이름처럼 약간의 터치감이 느껴지는 옅은 로제의 색감과 함께 신선한 버블이 꽃 향과 과일향과 함께 입안의 청량감을 보여주며 목 넘김과 함께 기분 좋은 딸기향과 부드러운 버블이 입안을 깔끔히 마무리해 준다.

와이너리 : 1923년 Miguel Mateu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3대에 걸쳐 운영되는 와이너리이다. Migeul Mateu는 와인 자체보다 Castle Perelada를 자신의 농장으로 변화시키는 일에 보다 많은 노력을 투자하였으며 그의 사위인 Arturo Suque 시대에 들어 Castle Perelada와 와인 사업을 분리하게 된다. 즉, Arturo Suque 시대에 접어들어 현재의 와이너리 모습을 완성하게 된다. 현재 Castle Perelada는 일반인에 공개되며 많은 축제와 시민의 휴식처로 자리 잡았다. 현재 아들인 Javier Suque에 의해 국제적 명성을 쌓아가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트 : 아직까지 많은 분들이 로제의 색감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지 않은가 생각한다. 요즘 들어 정말 붉은 색감이 강조된 로제들이 많이 보이고 있지만 전통적인 로제는 약간의 붉은색 터치감만 있는 오렌지 색상이 가미된 색상이다. 즉, 레드 품종의 스킨에서 나오는 붉은 색감을 절제하며 청럄감을 살리는 로제야말로 진정한 로제가 아닐까 생각한다. 더불어,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로제 스파클링은 절대로 화이트 품종을 이용한 스파클링 와인과 같은 버블감을 살리지 못한다는 사실을 꼭 알려드리고 싶다. 로레 스파클링은 버블보다는 화이트 와인과 같이 신선함과 적색 포도의 검붉은 과일향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와인이 아닌가 생각된다. 와인의 이름처럼 약간의 터치감이 느껴지는 옅은 로제의 색감과 함께 신선한 버블이 꽃 향과 과일향과 좋은 밸런스를 이루며 입안의 청량감을 보여준다. 특히 체리 향과 딸기향의 조화가 매우 좋으며 신선함을 끝까지 유지해 준다. 목 넘김과 함께 부드러운 버블과 잘 숙성된 드라이함이 입안을 깔끔히 마무리해 준다.